매일신문

최지우, 비밀결혼 소식에 오연서-김범 키워드 밀어내고 실시간검색어 1, 2위 독차지

최지우의 비밀결혼 소식에 29일 오후 2시 52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순위 1, 2위를 관련 키워드가 차지했다. 이날 오전 1, 2위를 차지했던 오연서, 김범은 3, 4위로 밀려났다. 네이버
최지우의 비밀결혼 소식에 29일 오후 2시 52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순위 1, 2위를 관련 키워드가 차지했다. 이날 오전 1, 2위를 차지했던 오연서, 김범은 3, 4위로 밀려났다. 네이버

최지우의 깜짝 비밀결혼 소식으로 29일 실시간검색어 순위가 요동쳤다. 오전 오연서와 김범의 열애 소식이 1, 2위를 차지했지만 '지우 히메'(공주)로 불리는 대스타 최지우의 결혼 소식이 오연서와 김범을 순위에서 밀어냈다.

이날 오후 2시 52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보면 '최지우'와 '최지우 결혼'이 1, 2위를, '오연서'와 '김범'은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연서와 김범은 이날 오전만해도 1, 2위를 유지했다.

최근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면, 열애설이 터질 경우 당사자 2명의 이름이 하루 종일 검색어 순위 1, 2위를 굳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올해 1월부터 지드래곤-이주연, 이준-정소민, 장현승-신수지, 김동준-고성희, 슈가-수란 등의 사례가 그랬다.

그러나 오늘의 경우 최지우가 파생 검색어(최지우 결혼)까지 만들어 열애설 커플의 이름을 순위 정상에서 밀어낸 상황이다.

한편, 이날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비밀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분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1년여 동안 교제한 일반인 직장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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