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 속 김민경과 신봉선의 어마무시한(?) 과거사가 밝혀진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 김민경이 깜짝 출연해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내일(1일) 방송되는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선 결혼을 앞둔 신봉선 가족과 김대희 가족의 상견례가 치러진다. 이에 신봉선은 고혹적인 융털 드레스와 스웨그 넘치는 금목걸이를 한 '봉선이 엄마'로 등장, 평소와 다른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인다고.
여기에 김민경이 오래전 '봉선이 엄마'와 어마무시한 비밀을 공유한 인물로 깜짝 등장해 현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
특히 김민경은 그 비밀을 통해 고상함을 유지하던 신봉선의 인내심과 관중들의 웃음보를 동시에 폭발시켰다고 해 두 사람의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호탕한 웃음을 짓던 김민경이 신봉선과는 머리를 맞댄 채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고 있어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신봉선의 파격 변신과 김민경의 깜짝 출연으로 쫄깃한 재미를 더한 '대화가 필요해 1987'는 4월 1일(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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