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공천 확정자 명단을 3일 추가 발표했다.
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29일 이희진 현 영덕군수의 공천을 결정한 데 이어 이날 경북도의원 출마자 9명을 확정했다. 이들은 모두 출마 지역구에 혼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후보들로 7명의 현직 도의원이 포함됐다.
경북도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윤리성 평가 등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당의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편의를 위해 쉬운 결정부터 먼저 내리게 됐다"며 "추후 후속 공천자 명단을 속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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