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 장병 뿐 아니라 예비군에게도 문화시설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8일 동안이다.
소집필증과 예비군 앱으로 예비군 신분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박물관, 고궁, 왕릉 등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웬만한 봄 나들이가 공짜인 셈이다.
또한 프로야구 KBO, 프로축구 K리그, 프로농구 KBL경기장 등에 입장할 때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같은 놀이공원 입장시에도 마찬가지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시에도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비군 남자친구가 이때 요긴하다. 여자친구도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합산 데이트 비용이 그만큼 절약되니 말이다.
자세한 무료 및 할인 시설, 할인율 등은 예비군 홈페이지(www.yebigun1.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