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5월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4일 오후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라며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달 8일 차세찌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슬하의 2남1녀 중 막내 아들이다.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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