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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지' 아파트 711가구 대구서 첫 분양

대전에 본사 둔 금성백조…배산임수·교통 접근성 뛰어나

대구 연경지구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 금성백조 제공
대구 연경지구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 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는 4월 중 대구 연경지구에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연경 예미지는 금성백조가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전용 78㎡ 107가구 ▷84㎡ 363가구 ▷101㎡ 241가구 등 총 711가구 규모다.

대구 북구 서변동과 연경동, 동구 지묘동 일대 151만㎡ 부지에 조성하는 연경지구에는 총 8천 가구가 입주한다. 대구 안에서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주거전용 공공택지지구로 꼽힌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연경지구에서도 최고의 자리로 꼽히는 C3블록에 들어선다. 팔공산과 동화천을 품은 배산임수 명당으로, 동화천은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 대구 대표 수변공원으로 변신한다.

또 북대구IC와 인접한 데다 앞으로 동화천로 확장, 봉무~연경 신설 도로, 4차 순환도로 개통이 잇따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칠곡~이시아폴리스를 넘나드는 광역생활권으로 홈플러스 칠곡점,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생활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한 중견 건설사로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7년 전국 시공능력평가 기준 52위 업체로, 5년 연속 신용등급 A(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주택도시보증 신용평가 A+, NICE신용평가정보 기업신용평가등급 A+)를 획득했다. 주택 브랜드 '예미지'와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애비뉴스완'을 통해 전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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