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대행 이재춘)는 이달 2일 공사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직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FUN 미팅'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FUN 미팅이란 기존의 회의 방식을 벗어나 웃음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경영자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다. 공사는 이날 매월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 조회인 혁신성장회의를 대신해 새롭게 기획된 FUN 미팅에서 웃음전도사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를 주제로 신나고 즐거운 직장생활에 대한 FUN 경영특강을 했다. 이어 직원들이 그동안 CEO에게 궁금하거나 바라는 점을 솔직담백하게 질문해 CEO가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의 'CEO와의 톡투유' 행사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신입사원이나 하위직 직원이재춘 사장 대행은 "기존 시행하는 똑같은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행사를 함으로써, 직원들과 터놓고 쌍방향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FUN 경영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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