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이 실속 평면을 갖추며 주거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3베이, 2룸과 3룸 등 아파트의 구조와 비슷한 오피스텔이 나오면서 아파트와 같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오피스텔 거주율은 2005년에는 15만9,791가구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36만7,150가구로 20만7,359가구로 2.3배나 증가했다.
특히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지만 아파트만큼 좋은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오피스텔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요즘 오피스텔은 테라스를 구성하거나 풀옵션을 구성하고 공간 활용도 높이고 있어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주거지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도 아파트와 꼭 닮은 실속형 소형 아파텔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은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의 상가 41실이 들어선다.
평면은 1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설계되었으며, 또한 전호실 내 풀옵션으로 가구가 제공돼 신혼부부, 노년 수요층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다. 1룸은 침실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2룸부터는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3룸은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는 주차대수가 681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아 기존 오피스텔들의 문제점인 주차 문제를 줄였다. 13층은 피난안전구역을 둬 화재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인천바다(오션뷰)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용현동 일대는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크다. 오피스텔은 인하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2018년 개원 예정인 인천보훈병원이 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KTX송도역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준공 예정이라 향후 용현동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까워 역을 통해 1•4호선으로 연결되며 1호선 제물포역도 인접해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 604-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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