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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도자기축제 '도슨트 투어'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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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봉산문화거리 일대서…도예작품 경매·프리마켓 행사도

지난해 열린 봉산도자기 축제. 봉산문화협회 제공
지난해 열린 봉산도자기 축제. 봉산문화협회 제공

'제18회 봉산도자기축제'가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 봉산문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봉산문화협회가 도예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올해 봉산도자기축제에는 갤러리제이원, 키다리갤러리, 갤러리사계, 갤러리오늘, 동원화랑, 모란동백갤러리, 혜원갤러리, 갤러리소헌, 수화랑, 갤러리중앙202, 예송갤러리, 이상숙갤러리 등 봉산문화거리 내에 있는 12개 화랑이 참여한다.

축제기간 동안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는 도예장터가 열린다. 공방, 동호회, 공예학과 대학생 등이 참여해 각종 재료로 만든 도자기를 비롯해 인형, 머그잔 등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

14일(토) 오후 2시 뜨란채 아파트 상가 앞 광장에서는 도예작품과 생활도자기 경매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슨트 안내를 받으며 1시간 정도 12개 갤러리를 돌아보는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도슨트 투어는 사전 예약 및 현장에서 접수한다. 전화예약 070-7566-5995.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거리 내 부스에서는 프리마켓이 펼쳐지고 봉산거리 내 맛집과 커피숍, 가게에서는 특별 할인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 내내 보이차 시음회가 이어져 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갤러리오늘 앞에서는 어린이들이 찰흙으로 인형이나 동물을 만들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정에스더 봉산문화협회장은 "이번 봉산도자기축제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경매, 체험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자기 세계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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