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년 작가들, 드림큐브에서 예술을 꿈꾸다

구미시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드림큐브(사진)를 8일 개관했다.

구미시 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드림큐브는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맞춰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소망리본 달기, 시민OK!스트라 팀의 공연 및 지역 예술가들의 재즈, 아코디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드림큐브는 6동의 컨테이너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지상 2층 공간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상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드림큐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큐브 운영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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