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 SNS 기자단 32명 위촉

2018 고령군 SNS 기자단이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고서 고령군 SNS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령군 제공
2018 고령군 SNS 기자단이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고서 고령군 SNS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SNS 홍보! 우리가 앞장섭니다."

'2018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 및 지역 투어'가 7일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박물관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21명이 새로이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아 고령군 SNS 기자단은 총 32명으로 확대됐다. 이들은 고령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대가야체험축제와 관광명소, 지역소식 등을 전하며 고령군 홍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 SNS 기자단은 이날 지산동 고분군, 우곡면 부례관광지, 대가야수목원,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고분가얏길 걷기, 승마'국궁 등 대가야 문화체험과 고령군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특히 4일 뒤로 다가온 '2018 대가야체험축제' 홍보가 고령군 SNS 기자단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등장함에 따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이들에게 '신4국의 개벽'을 주제로 한 올해 대가야체험축제 브리핑을 했다.

송순남(서울) 고령군 SNS 기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벚꽃과 어우러진 대가야 고령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많은 분이 고령의 관광명소를 느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곽용환 군수는 "2018 고령군 SNS 기자단은 서울, 수원, 울진, 영주, 대구, 고령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SNS 전문가로 구성돼 향후 고령군의 관광명소와 군정 소식 등이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 대가야체험축제와 가야문화특별시 고령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고령군 SNS 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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