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북도 '초등학생 일일 체험학습장' 프로그램이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는 9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초청해 초등학생 일일 현장체험학습장을 올해 들어 처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밝은 표정으로 도청을 방문한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 학생 113명은 선생님과 담당 공무원의 인솔에 따라 청사 로비를 견학하고, 초등학생들을 위해 제작된 영상을 통해 경북도가 하는 일에 대해 배웠다. 또 도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의사 진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는 지진, 화재와 같이 학생들이 마주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영웅'을 키우자는 취지로 소방본부와 함께 이동안전체험교육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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