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영(48'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복합쇼핑단지 유치, 제조업 중심 '제조산업연합기구' 설립을 공약했다.
그는 "경기 파주'여주 일대 대기업 복합쇼핑단지를 선산읍에 유치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다양한 산업체가 참여하는 제조산업연합기구를 만들어 구미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해외 마케팅에도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여러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스마트산업, 4차 산업혁명 등 신성장 지식산업이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구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명품 국제학교 유치 ▷대기업 생산품 기념관 유치 ▷스토리가 있는 도심재생사업 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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