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커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흑백사진도 러블리하게 만드는 케미스트리가 극중 두 사람의 재결합을 염원하게 만든다.
'션태커플' 우도환-박수영(조이)의 '단짠 유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대기 시간에도 알콩달콩한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 19-20회에서는 시현이 제 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견디며 태희에게 힘겹게 이별을 고하고, 갑작스러운 이별을 납득하지 못하는 태희가 가슴앓이를 하는 등 안타까운 '션태커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의 애청자들은 '션태커플'의 재결합을 기원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커플 비하인드가 공개됨에 따라 '션태커플' 재결합을 한층 더 열렬히 지지하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박수영은 '흑백 사진' 조차 러블리하게 만드는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다. 우도환-박수영은 촬영 쉬는 시간에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 보는 이도 덩달아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대사 연습을 할 때는 물론, 휴대폰을 통해 모니터링을 할 때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대기시간부터 케미를 장전한 우도환-박수영의 모습이 본 방송 못지 않게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극중 '션태커플'의 꽃길을 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드라마가 후반부에 돌입한 만큼, 이제는 우도환-박수영이 눈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라고 밝힌 뒤 "극중 시현과 태희가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 시현과 태희인 만큼, 자신들 앞에 놓인 장애물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6일(월)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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