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세먼지 농도가 15일 올해 들어 '최악' 수준을 보이고 있다. 평소 심해도 200㎍/m³를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이 300㎍/m³에 육박하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구 각 구'군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200㎍/m³ 대를 기록하며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동구가 288㎍/m³로 가장 높고, 남구(279㎍/m³), 수성구(274㎍/m³), 북구(271㎍/m³), 달서구(267㎍/m³), 서구(258㎍/m³), 중구(244㎍/m³), 달성군(204㎍/m³) 순이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 대구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는 이날 오후에도 계속 '나쁨' 이상 수준을 보일 것으로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