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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 최신 탄성초음파 검사 시행

2018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은 박기영(사진 왼쪽), 권동락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2018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은 박기영(사진 왼쪽), 권동락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가대병원 재활의학 박기영 교수팀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팀이 '2018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박기영, 권동락 교수와 임재활 전공의가 속한 박 교수팀은 최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극상근 근육의 횡파 탄성 초음파'라는 논문을 발표한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기영 교수팀은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회전근개가 파열된 76명의 어깨를 대상으로 극상근 근육에 기존의 초음파, 컴퓨터 및 자기공명영상검사 대신 최신 초음파 기술인 횡파 탄성초음파 검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근육의 지방 변성과 근 위축으로 유발하는 극상근 근육의 탄성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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