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드루킹 댓글 사건에 청와대, '인사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협박당했으니…

○…드루킹 댓글 사건에 청와대, '인사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협박당했으니 우리가 피해자'라 강조.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보냐고.

○…대구 동구청장 후보 단수추천했던 한국당, 중앙당 공관위서 '내정 철회하고 여론조사 경선하라' 뒤집기. 지방자치 강조하더니 이전투구 정치판에선 말짱 헛말.

○…단속정보나 수사 편의 대가로 금품 챙긴 혐의로 대구경찰 간부 잇단 기소. 평생 사용할 철밥통 버릴 정도로 한순간 뇌물 유혹이 더 짜릿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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