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3기 경북도지사를 지낸 이의근 전 지사 9주기 추도식이 21일 청도 이서면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고인의 동생인 이중근 전 청도군수, 청도 새마을회 4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작고한 이 전 지사는 관선 한 차례, 민선 3차례 경북지사를 지내 '행정의 달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철우 후보는 "저를 경북도 부지사로 임명하면서 경북을 신명나게 발전시켜 보자고 하시던 이 전 지사에 대한 생각이 오늘 따라 간절하다"며 "오늘은 경북도지사 후보로 추도식에 참석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또 "고인의 지혜와 목민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을 반듯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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