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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동네 미세먼지 믿어도 되나요?

 

우리 동네 미세먼지 믿어도 되나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대구에 사는 A씨는 외출 전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곤 합니다.

 

"분명 미세먼지 '좋음' 표시를 보고 외출했는데도 목이 너무 아파 다시 마스크를 썼어요."

 

이처럼 최근 미세먼지의 측정 농도와 체감 농도가 다르다는 지적이 하나둘 제기되고 있는데요.

 

현재 대구시에 위치한 대기오염 측정소는 총 13곳.

 

그마저도 측정소가 높은 곳에 설치된 탓에 지상의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대기오염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고 미세먼지 측정차량 운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중국발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제작 :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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