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한성욱)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기업재난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민간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다.
기업의 자율적인 재해경감활동은 기업 스스로를 보호함은 물론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해 재난에 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대학 측은 기업재난관리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성욱 총장은 "이번 교육기관 선정은 지난달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기관 선정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면서 "경운대가 재해'재난안전 분야 선도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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