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어린이 급식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급식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3일부터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 급식의 효과적인 위생'영양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센터가 문을 열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현재 23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천172곳 6만8천36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유도 등 건강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 급식소가 대상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