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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세계 책의 날 기념 추천도서

 

세계 책의 날 기념 추천도서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책의 날입니다. 책의 날을 맞이하여 추천도서를 준비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하루키의 소설들은 인간 내면을 성찰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은 고독과 사랑, 과거와 기억 등 인간이 살아가면 직면하는 국면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묘사한 소설입니다.

리차드 탈러,

'옆구리로 살짝 찌른다'의 뜻을 가진 Nudge! 우리가 살아가면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 설계의 기술, 선택을 이끄는 부드러운 힘 등 생활 속 넛지의 기술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경제학 관련 책입니다.

한강,

한강 는 광주의 아픈 역사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주 흡입력 있게 묘사한 소설입니다.

그때 그 시절 광주의 모습과 당시의 사람들의 삶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박웅현,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작가와 나 자신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책입니다.

읽고 난 후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시민,

이미 유명한 책이지만 알쓸신잡이라는 프로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책으로, 작가가 청춘의 시절 품었던 의문들 그리고 오늘날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뜨거운 질문에 지표를 마련해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제작 :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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