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인삼업체 방문한 베트남 수입 판매상인들

공장 설비시스템 등 견학

김재광(왼쪽 여섯 번째) 영주부시장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이 영주시청을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재광(왼쪽 여섯 번째) 영주부시장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이 영주시청을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베트남 인삼 판매상들이 영주를 방문, 인삼 관련 업체 방문에 나섰다.

베트남 현지 인삼 수입판매상인 판 티 싸우 마이(38) 씨 등 5명은 23일부터 26일까지 영주시를 방문, 김정환 홍삼, 천제명 홍삼, 소백코리아, 풍기인삼조합 등을 방문해 공장 견학과 사장 미팅, 가격, 품질, 설비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이번 수출상담은 베트남 현지 영주시 홍보대사인 김건호(51) 씨의 섭외로 이뤄졌다. 베트남 바이어들은 23일 영주시 부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지촌 등을 둘러봤다.

영주시 관계자는 "베트남 인삼류 수출액은 2016년 8만6천달러에서 2017년 38만2천달러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을 계기로 영주 풍기인삼 수출에 플러스 요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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