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여사가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을 방문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으로 참여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리설주 여사는 오후 6시 15분쯤 판문점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리설주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게재돼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설주는 앳되고,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리설주의 외모에 대해 중국의 누리꾼들은 한국의 여배우 송혜교와 닮았다는 의견을 웨이보 등을 통해 남기기도 했다.
한편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북한 금성학원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모란봉중창단 단원으로 발탁돼 가수로 활동했으며 2009년 김정은 위원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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