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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정상회담' 특수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8-04-30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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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 평양냉면이 등장하면서 대구지역 관련 음식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의 한 평양냉면 음식점이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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