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세먼지로 끝까지 고통받는 서울시, 현재 전국 유일 '나쁨'

30일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 전국 현황. 에어코리아
30일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 전국 현황. 에어코리아

30일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 전국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미세먼지 농도 86㎍/m³로 유일하게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주가 32㎍/m³로 가장 낮다. 대구는 65㎍/m³, 경북은 71㎍/m³이다.

이날 오전 일부 지역이 '나쁨' 수준이었지만 오후 들어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기상청 예보는 여전히 '한때나쁨'으로, 오후 중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한때나쁨'은 근로자의 날인 내일 5월 1일 오전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예보돼 있고, 오후 들어서는 '보통'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