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근(57'공사 31기) 공군참모총장은 1일 대한민국 공군의 군수 업무를 총괄하는 공군군수사령부(사령관 조광제'이하 군수사)를 찾아 군수 지원태세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날 군수사를 찾은 이 총장은 지휘관 및 참모들로부터 부대 작전 지원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임무에 전념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수사 예하 종합보급창을 찾은 이 총장은 공군의 물류 지원 현황을 종합 관리하는 자동화 물류창고를 찾아 보급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자동화 물류 지원 체계는 물류 입'출고 내역 및 이동위치 등 실시간 물류 지원 현황을 종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총장은 "민간기관과의 유기적 병참 지원 협조 방안과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물자 확보 및 보호 대책을 계속 발전시켜 최상의 작전 지속 지원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공군 물류의 심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신속 정확한 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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