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QA(Quality Assurance'품질 관리) 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 ㈜IGS(아이지에스)가 지난달 30일 경산에 경북지사를 개소했다.
이 회사는 이날 경산 압량면 부적리에 사무실을 마련해 경북도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경산시 최대진 부시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IGS 양유진 대표, 게임산업협의회 최형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IGS는 게임 기업 넷마블의 자회사로, 게임 QA 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리며 게임 콘텐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5년 설립돼 서울에 본사를 두고 대구'필리핀'중국 등지에 지사가 있으며, 국내외 게임 론칭 컨설팅부터 현지화, QA, 마케팅, 서비스 운영까지 게임 출시 단계별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IGS의 경산 유치는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청년 인재의 수도권으로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게임산업의 성장 동력이 한층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