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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과거 롤러코스터 꽃사슴女 시절 모습 재조명 '여전한 미모'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배우 이해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해인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던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해인은 큰 눈망울과 애교로 '롤코 꽃사슴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남녀탐구생활 수영장 편에서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군살없는 S라인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우 이해인이 과거 보이스피싱 사기를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모은다.

이해인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많은 피해자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이네요"라며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며 "출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뭔가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인은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면서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다.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 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러나 2016년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보이스피싱 역사상 처음으로 해결이 됐다고 하더라. 전액을 다 찾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해인은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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