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년회의소(포항JC'회장 김현석)는 이달 12일 철도부지 도시숲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길숲 걷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분 준공을 앞둔 포항 남구 대잠동 불의 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양학파출소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2.8㎞ 코스로 짜였다. 참가자는 철길숲의 아름다운 전경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최신 태블릿PC,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스 완주자 이름으로 'JC와 함께하는 나도 기부왕' 행사를 통해 기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돼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주최 측은 선착순 2천 명에게 고급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현석 회장은 "따뜻한 봄날 행복을 만끽할 행사를 준비했다. 가족'지인과 함께 새로 개통된 철길숲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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