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서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 작품 150여점 전시

문화예술회관서 13일까지

경상북도는 13일까지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는 13일까지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최한갑 명장의 문갑약장. 경북도 제공

문갑약장·행꺼비 등 선보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3일까지 6일간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대한민국명장 대구경북지회 임호순 회장 등 18명,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산업분야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을 평가해 우리나라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는 제도이며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화초문분청호, 문갑약장, 삼인 목다구세트, 서수형토기, 영친왕 흑용포, 백자팔각로, 중탈, 안동포 쪽염 홀치기, 행꺼비, 녹원삼 전통혼례복 등 각 분야 명장 18명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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