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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날…'6.13 지방선거' 총정리 해볼까요?

민주 선거 70주년 유권자의 날을 맞아 유권자로서 책임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민주 선거 70주년 유권자의 날을 맞아 유권자로서 책임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이다.

유권자의 날은 최초의 근대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70년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다가오는 선거도 있다. 내달 전국 지방동시 선거는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표를 다하기 위해 잊지말아야 할 6.13 지방선거를 정리해 보았다.

6.13 지방선거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거일은 6월 13일 수요일이다.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를 위해 마련한 사전투표는 6월 8, 9일 치뤄진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하다.

재외투표나 선상투표는 치뤄지지 않는다.

지방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후보자 등록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할 수 있다. 이후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이번 지방선거의 당선인은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 임기를 맡는다.

외국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을 경과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은 지방선거에 한해 투표할 수 있다. 한국 국적이 없더라도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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