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64) 대구 서구청장이 10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류 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녹여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겠다. '서구, 다시 한 번 대구의 중심으로'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류 구청장은 11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서대구역 개통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주택 재개발'재건축으로 정주여건 개선 ▷평생학습관'도서관 건립을 통한 생활인프라 확충 ▷아동'청소년'여성 친화도시 조성 ▷서구 진학진로센터 강화, 문화예술 공연 기반 확충 ▷안전마을 만들기로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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