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자인 고윤환(61) 문경시장은 10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문경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고 시장은 "부자 농촌과 스포츠관광도시 자리매김 등 문경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공직자들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건설을 시민'공직자들과 함께 꼭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시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에 시장 업적 홍보글을 공유한 혐의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문경시청 공무원 5명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직원들이 공유한 것은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기사 원문일 뿐 공무원들이 별도로 자료를 만들거나 보도기사를 편집해 공유한 것은 전혀 없다"며 "대부분 지자체들이 이 같은 보도내용을 직원들이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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