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주최·한국문화재재단 주관 제4회 궁중문화축제(4일 창경국 통명전 상설무대) 전국 대학생 무용제에서 계명대 한국무용단(안무제작 및 지휘 장유경 무용과 교수)이 '세종의 왕, 민(民)'이라는 작품으로 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계명대 무용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23명으로 구성된 계명대 한국무용단은 세종대왕의 백성에 대한 마음(애민사상)을 작품 속에 녹여, 현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세종 600년,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 하에 대학 창작무용 작품을 발굴함으로써, 대학무용 활성화 및 국내 무용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매년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궁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축제 형태로 통합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