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오공대 개교 38주년 기념식

교수교직원 등 200여명 참석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18일 강당에서 개교기념일(22일)을 맞아 총동창회발전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교수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8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날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 강용구 기계설계공학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고지환 전자공학부 교수 등 4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정진호 국제교류원 팀장이 30년 근속상을 받는 등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오공대는 1980년 기계공학과전자공학과 등 2개 학과, 320명 정원으로 개교해 1990년 국립대학으로 개편됐다. 현재 재학생 수는 9천500여 명이다.

이상철 총장은 "연구 병행 교육 중심 대학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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