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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헬기 '야간 진화' 기능 탑재,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첫 '수리온' 운영

산림 헬기 수리온(KUH-1FS). 산림청 영암 산림항공관리소
산림 헬기 수리온(KUH-1FS). 산림청 영암 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영암 산림항공관리소는 21일 산림청 최초로 산림 헬기 수리온(KUH-1FS)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헬기는 자동비행조종장치(AFCS) 등 첨단 장비를 장착, 야간 진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림청 운영 헬기 중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기능이다.

이 헬기는 산불 진화는 물론 병해충 방제에도 쓸 수 있다. 산림청은 현재 카므프(KA-32T) 헬기를 운용하고 있는 수리온은 카므프보다 시속 90km 더 빠른 최대 시속 240km로 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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