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요즈마 코리아법인과 함께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요즈마 과정은 국내와 이스라엘 현지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공모를 통해 9개 팀을 선발해 국내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아이템과 시장, 고객, 마케팅 등에 특화된 전담 멘토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이스라엘 현지시장에 적합한 유망 창업기업 3개 팀은 요즈마와 함께하는 현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국내에서 사업 모델 점검, 영문 발표 자료 등 사전 준비를 끝낸 후 10일간의 현지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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