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23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여)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위해 설치한 천막으로 돌진한 후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 사고로 A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부처님오신날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려는 불자들이 천막 아래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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