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 감천초교생 43명 장애 체험 교육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프로그램 진행

예천군 감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눈을 가리고 지팡이를 짚으며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체험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 감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눈을 가리고 지팡이를 짚으며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체험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재윤)는 21일 예천 감천초등학교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좋은 친구'라는 주제의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및 장애 인식 교육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장애를 직접 체험했다.

지체장애 체험으로 휠체어 타고 경사 오르기와 장애인 화장실 이용, 입에 펜 물고 글씨 쓰기 등과 안대로 눈을 가리고 이동하는 시각장애 체험, 몸짓으로 말하고 입 모양을 보고 단어를 맞히는 청각장애 체험 등을 했다.

또 체험이 끝나고 학생들은 참여 소감을 진솔하게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5년째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나와 다른 사람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