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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119특수구조대 신청사 달성군에 3층 규모 문 열어

중앙119구조본부가 23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서 영남119특수구조대 신청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앙119구조본부 제공
중앙119구조본부가 23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서 영남119특수구조대 신청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앙119구조본부 제공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영남119특수구조대 신청사가 문을 열었다. 신청사는 23억9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24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명상과 음악 등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는 심신안정실과 구조장비를 정비하는 장비정비실 등을 갖췄다.

중앙119구조본부는 현장 출동 대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중앙119구조본부 내 신청사 부지를 마련하고 1년여 만에 준공했다.

엄준욱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훈련시설을 이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영남권 인명구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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