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조센터)가 스타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창조센터는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스타벤처육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지난 15일 스타벤처기업 운영위원회를 열어 운영요령을 확정했고, 25일에 올해 1차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평가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올해는 모두 5개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성과에 따라 향후에 지원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투자펀드와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후보군으로 구성하고 이들 중에 선정한 곳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경영진단과 사전진단컨설팅, 기업당 최대 8천만원의 맞춤형 지원 패키지 등이다.
대상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 VC(벤처캐피털)의 투자를 2억원 이상 받은 기업이고, 지원 대상은 대구 소재 또는 선정 이후 3개월 이내 대구로 본사 이전이 가능한 사업 경력 7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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