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용 부동산 절세효과 톡톡…작년 거래량도 급증
- 풍부한 배후수요 바탕으로 미사역과 호수공원에 접한 '더 퍼스트테라스' 분양
상업용 부동산의 절세효과가 주목 받으면서 지난해 거래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수치를 작년부터 발표된 다양한 부동산 정책이 주택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과 더불어 상업용 부동산의 절세효과가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은 38만4,182건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5만7,877건)보다 49.0% 급증한 것이면서 한국감정원이 관련 수치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다. 반면 이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14.0% 증가하는 데 그쳐 대비를 이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업용 부동산의 인기를 다양한 세금 절감 혜택에서 찾았다. 가장 대표적인 절세 방법으로 알려진 부담부증여를 비롯해 다양한 낮은 누진세율을 적용 받는 방법이 있어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부담부증여란 수증자가 증여를 받는 동시에 증여자의 채무까지 인수하는 것을 뜻한다. 이 경우 증여하는 부동산 가치에서 채무를 감한 금액에 증여세율이 붙는다. 예를 들어 3억원의 대출을 받아 4억 5천만원짜리 상업용 부동산을 구매하고 이를 부담부증여할 경우, 대출금액을 제외한 1억 5천만원에 대한 증여세율이 붙는다. 증여세는 누진세율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금액이 낮아질수록 적용 받는 세율도 낮아진다. 이 밖에도 소득이 없거나 적은 배우자 명의로 임대사업을 운영해 종합소득세의 누진세율의 구간 중 낮은 구간을 적용 받는 방법 등도 있다.
이런 흐름에서 상업시설에 투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가 조성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시설 분양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삼성물산 사옥 이전, 이케아 입정 확정, 스타필드 등 대기업들의 상주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개통 및 9호선 연장사업과 망월천 호수공원 조성 등 부동산 호재가 대기하고 있어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선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에는 테마상가인 '파라곤 스퀘어'가 분양 중에 있다. '파라곤 스퀘어'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하는 테마공원이 있는 미사역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로써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내 대표적인 호수공원 상업시설인 '더퍼스트테라스'가 성황리에 분양을 하고 있다. 이 상가는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 호수공원에 접한 수변상가다. 망월천 호수공원 내부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음악분수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놀이터 등이 들어서 미사강변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6월말 개장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근린상업지구 2-4블록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더퍼스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3층 69실 규모로 입지가 뛰어나 향후 하남 미사지구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더퍼스트테라스'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 개통 예정)과 도보 2분거리(200m) 밖에 안되며, 미사역과 '더퍼스트테라스'는 보행자도로로 이어져 미사역부터 망월천 호수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더퍼스트테라스'의 준공시점이 5호선 미사역 개통시기와 맞물려 상가 활성화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작년에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규제들로 주택시장 투자 열기가 상업시설로 옮겨오고 있다" 며 "'더퍼스트테라스'는 망월천 호수공원에 접한 상업시설이라는 점에 역세권 입지를 더해 향후 미사강변도시내의 상가 투자처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퍼스트테라스'는 현재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며 분양홍보관은 하남시 망월동 1104-2번지 리버테라스 2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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