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하양지구 상업용지 및 근생용지 등 2차 공급

LH 대구경북본부는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및 주차장용지 1필지, 총 16필지를 28일 공급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분은 모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입찰 신청은 다음달 18, 19일 양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입찰신청시에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대금 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분할납부하면 된다.

일반 상업용지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첫 분양 시 평균 177%의 높은 낙찰률을 보였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급하며, 규모나 가격면에서 상업용지가 다소 부담스웠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뒤편 48만1천630㎡규모로, 총 4천999가구가 입주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한다. 현재 공정율은 24% 수준이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apply.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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