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증상 가운데 4개 이상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공황 발작을 경험한 것이다. 하지만 공황 발작을 경험한 것이라고 모두 공황장애로 진단받는 건 아니다. 이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공황 발작이 나타날까봐 걱정되거나 공황 발작 탓에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출근이나 외출을 못하는 것)가 한달 이상 지속되면 공황장애로 볼 수 있다.
◆공황 발작 자가진단 리스트
1. 땀이 많이 난다.
2.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진다.
3. 질식할 것 같다.
4. 떨리고 전율감이 느껴진다.
5.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것 같다.
6. 토할 것 같거나 복부가 불편하다.
7.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프다.
8. 오한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른다.
9. 손발이 찌릿하고 저리거나 마비되는 것 같다.
10. 자제력을 잃을 것 같거나 미칠 것 같아 힘들다.
11. 죽을 것 같아 무섭다.
12.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
13.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는 느낌이 들거나 상황이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