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혁명 특구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산단 5공단에 4차 산업혁명 특구를 유치하고 3D 프린팅, 드론,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 산업물류체계의 대대적 정비, R&D 플랫폼 구축, 5공단 입주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경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구미 실현으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겠다"며 " ICT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IT융합연구원 설립,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설립, 한국전자섬유박물관 건립 등 한국산업문화기술공간 조성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KTX 구미역 정차, 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컨테이너야적장(CY)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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