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운영하고 있는 '경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이 여성 일자리 발굴 및 경력단절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은 '작년 일자리 발굴 및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등을 통해 2천343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일자리를 갖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동상담 버스인 '여리잡(女rejob) 여리잡(女利job) 버스'를 봉화 석천에서부터 울릉 도동까지 운영해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없앴다.
노무사, 심리상담사, 여성멘토 등 50인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 사업단을 구성해 3개월 동안 100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경력단절예방 모범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직장문화개선 교육 7회, 직장문화개선 워크숍, 간담회 및 직장적응 복귀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50개 업체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남녀고용평등 문화 정착 및 남녀 고용평등과 일·생활 양립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 및 기업은 경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bnewjob.or.kr)를 방문해 각종 교육정보 취업,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054(335-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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