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달 31일 법률자문기능 보강을 위해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봉기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봉기 자문위원은 경북대에서 법학전문대학원장과 법학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권익행정 혁신추진단 자문위원과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자문위원단은 신임 신봉기 교수와 이시백 전(前)감사원 서기관, 박종흔 변호사, 정성훈 동남회계법인 이사, 윤창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감사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하고 객관적인 외부시각을 반영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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