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징검다리 4선 도전 엄태항 무소속 후보 출정식

3,5,10 공약 발표

엄태항 봉화군수 무소속 후보가 출정식에 앞서 사무실에서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엄태항 봉화군수 무소속 후보가 출정식에 앞서 사무실에서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무소속 엄태항군수 후보가 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게 출정식을 갖고 있다. 마경대 기자
무소속 엄태항군수 후보가 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게 출정식을 갖고 있다. 마경대 기자
엄태항 무소속 봉화군수 후보
엄태항 무소속 봉화군수 후보

징검다리 4선 도전에 나선 엄태항 무소속 봉화군수 후보는 지난 2일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엄 후보는 이날 봉화 살리기 공약 '3,5,10'을 발표하고 "힘 없는 야당 군수 후보가 아니라 경륜 있는 무소속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현 군수는 8년간 뚜렷한 실적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봉화는 계속되는 인구감소, 심각한 노령화,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하는 지역경제 등 전형적인 농촌문제가 심각한 고장이 됐다. 이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봉화의 기적을 만들어내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공약으로 부자 농업인 육성사업, 지역소득 및 일자리사업, 인구유입사업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3대 미래 성장동력 사업과 농민, 노인, 장애인, 여성아동, 지역경제 등 계층별로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5대 당면 핵심사업 10대 읍면별 지역 숙원 사업 등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세부 공약으로 년간 농민수당 100만원 지급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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