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나 주민 A(84)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불은 거실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다. 연기를 많이 마신 상태로 방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평소 치매를 앓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지만 뚜렷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